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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미 이완 열애 사진=DB, MK스포츠 |
27일 이완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톨릭 신자인 두 사람은 신부님의 소개로 만났고, 골프를 통해 가까워졌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보도하며 오는 12월 양가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미는 매체를 통해 “(이완은) 든든하고 자상한 남자”라며 “서로 응원하고 아껴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백설공주’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등을 차지했다. 이후 JLPGA투어에 진출해 통산 21승을 올리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