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효린이 담도폐쇄극복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6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연세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김호성)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담도폐쇄증’ 극복을 위한 ‘아기흰똥 4주 관찰’ 캠페인 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김호성 원장을 비롯 한석주 교수, 고홍 교수, 유한킴벌리 김성훈 부사장, 노현준 이사, 가수 효린과 소속사 브릿지의 주희선 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 같은 장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한킴벌리 105회 육아포럼’을 개최하여 아기의 담도폐쇄증 예방을 위한 교육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실제 ‘담도폐쇄증’을 극복했던 효린은 세브란스병원과 유한킴벌리의 제안에 조건 없이 선뜻 캠페인에 참
효린의 참여가 담도폐쇄증 조기진단 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주최측은 ‘허그박스’, 조리원 리플렛, 맘큐 레터링, 담도폐쇄 진단 키트 제작,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