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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이하늬, 박진주, 그룹 인피니트의 엘과 성열이 다큐로 뭉쳤다.
23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에서는 이하늬, 박진주, 그룹 인피니트의 엘과 성열이 다큐멘터리 제작을 하기 위해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는 다큐멘터리 연출로 메가폰을 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하늬는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동물과 이렇게까지 커뮤니케이션이 될 줄은 몰랐다. 동물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 같은 세계에 있으면서 다른 세계에 있는, 공존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연출을 담당하게 된 박진주는 "하늬 언니와 통화하고 나서 흥미가 많이 생겼다. 살면서 볼 수 없을지 모르는 자연을 볼 수 있는 게 가장 끌렸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인피니트의 엘과 성열까지 네 사람 모두 반려묘나 반려견을 키우고, 동물 보호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모였다. 인피니트 엘은 혹등고래의 순간을 잡아내는 사진 담당이었고, 성열은 드론 감
특히 이하늬는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하며 키운다. 내가 느끼는 걸 강아지도 다 느끼더라"며 "공존하는 생명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 네 사람과 함께 베테랑 촬영 감독 정하영이 함께 모여 ‘바다의 수호신’ 혹등고래에 대해 논의하며 5일간의 타히티 섬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