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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봉 췌장암 사진=나이거참 캡처 |
22일 오후 방송된 tvN ‘나이거참’ 첫 회에서는 변희봉과 아역배우 김강훈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변희봉은 ‘미스터 션샤인’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작가님과 감독님은 내게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7년 ‘미스터 션샤인’ 캐스팅 요청을 받으면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그때 췌장암 진달을 받았다”며 “열심히 건강관리를 한 덕분에 지금은 완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변희봉은 드라마 ‘욕망’ ‘질주’ ‘1%의 어떤 것’ ‘늑대’ ‘위대한 유산’ ‘하얀거탑’ ‘공부의 신’ ‘울랄라 부부’ ‘오로라 공주’ ‘불어라 미풍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괴물’에서 박희봉 역으로 활약하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주먹이 운다’ ‘공필두’ ‘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찍 발견되어서 다행이다” “오래 오래 함께해요” “췌장암 완치라니 다행이에요” “정말 좋아하는 배우” “투병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