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한혜연이 워너비 패션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컬투 의상실’ 코너로 꾸며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다이어트 중인 한혜연에게 “수척해 보이기까지 한다. 사이즈가 달라진 것 같다. 55 사이즈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아니다. 살짝 넉넉한 66이다. 내 입으로 몇 번을 말해야 하냐”고 답했다.
DJ김태균이 “딱 달라붙는 옷 입어 보고 싶지 않냐.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이라고 묻자 한혜연은 “배꼽 드러나는 옷 있지 않냐. 죽기 전에 꼭 한 번 입을 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DJ김태균은 ”집에서 입으면 된다. 왜 꼭 길거리에 나오려 하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혜연 역시 “그게 더 빠르겠다. 셔츠 동여매고 집에서 해봐야겠
한편, 한혜연은 배우 한지민, 김아중 등 스타들의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슈스스(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다.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운영하며 패션, 다이어트 정보를 공개하는 등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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