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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이 이던을 제외한 9인조로 팀 재편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펜타곤은 23일 오후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진행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합작 레이블 'U CUBE' 설립식에 참석했다.
펜타곤이 언론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은 멤버 이던이 현아와의 열애 공개로 논란을 일으킨 이후 처음이다. 신곡 '청개구리' 활동 당시에도 쇼케이스 등 이렇다 할 공식적인 자리에 나선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이던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를 통해 완벽하게 9인조로 재편하면서 새로운 도약대에 올랐다.
이날 펜타곤 후이는 "유큐브를 통해 우리가 일본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많은 분들께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큐브 아티스트들의 행보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함께 'U CUBE' 타이틀의 새로운 합작 레이블을 설립하고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음원/음반 유통뿐 아니라 음악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의 다각화로 더욱 공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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