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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진희 강지환 공명 사진=KBS2 ‘죽어도 좋아’ 캡처 |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죽어도 좋아’에서는 강준호(공명 분)가 이루다(백진희 분)에게 고백했다.
이날 백진상은 이루다에게 “내가 죽는 걸 매일 보고 있었던 거냐”며 “어떻게 매일 반복되는 걸 멈추지? 타임루프는 어떻게 멈추는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루다는 귀에 속삭이며 “타임루프의 비밀을 알았다. 그건 착하게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
하지만 강준호(공명 분)는 이를 보고 둘 사이를 오해해 “공원에서 뭐했냐. 둘이 귓속말 하지 않았냐. 그런데도 아무일 없었던 거냐”고 다그쳤다.
이루다는 “나한테 왜 이런 것까지 얘기해야하냐”고 묻자 강준호는 “내가 좋아해서 그런다! 좋아해서! 내가 이루다 좋아한다고”라며 당찬 고백을 건넸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