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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배우 최민수와의 달달한 일상을 뽐냈다.
강주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직히 부부가 이렇게 붙어서 다니는 건 거의 캐나다 부모님만 가능한 줄 알았네"라고 시작한느 글을 올렸다.
강주은은 "그리고 너무 같이 보내면 서로 징그럽고 힘이 들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친해지고 의지되고 한 마음이 되는 게 매우 느껴져. 결혼 초창기에 우리의 두 길을 한 길로 만드는 게 너무너무 힘든 과정들이었지. 그 때가 농사를 지으면서 씨앗을 뿌리고 심는 과정이었으면 요새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농사를 지어놓았는지 인생의 터전에서 익힌 여러 열매들을 많이 따고 있는 것 같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꼭 붙어 있는 다정한 모습들이 담겼다. 강주은은 최민수의 무릎에 앉고, 최민수는 양 팔로 하트를 그리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신혼부부 같은 달달함이 엿보인다.
한편, 강주은과 최민수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주은·최민수 부부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제는 친구 같은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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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주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