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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서민정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뉴욕에서 라디오 DJ로 변신한 서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민정은 미국 최대 위성라디오 회사 라디오에 DJ로 나서 K-POP를 소개했다. 그는 멘트부터 선곡까지 직접 준비했다. 남편 안상훈은 그런 서민정을 위해 휴가를 내고 특급 외조에 나섰다.
서민정은 첫 녹음에도 노련한 진행을 이어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 글도 잘 썼다”며 감탄했다.
안상훈은
또한 안상훈은 라디오가 끝난 후 서민정에 다가가 고생했다며 포옹했다. 서민정은 “남편은 남편이자 아빠, 엄마, 친구다. 가끔은 제가 남편의 엄마도 되고 친구도 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