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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을 향한 애정이 점점 깊어졌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이 다친 이수연(이제훈 분)을 치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연은 집앞에서 한여름을 기다렸다. 한여름은 다친 이수연을 보고 걱정했다. 이어 한여름은 이수연의 집으로 갔고 “애냐. 왜 싸우고 다니냐. 힘세다고 힘자랑하는 거냐”고 타박했다. 이에 이수연은 한여름의 치료의 손길에 웃음을 보였다.
이어 한여름은 “엄마가 남자는 사랑을 시작할 때까지만 남자라고 하더라.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애가 된다더라”라며 이수연을 놀렸다. 이에 이수연은 “아버지도 순수하셔서 동화작가를 하셨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이수연이 한여름에게 스무 명도 넘는 사람들을 상대해서 싸웠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에 한여름이 “개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연이 “아까 화내고 가버려서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한여름이 “우
한편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자고 갈래? 자고 가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에 한여름은 “붓기 좀 가라앉으려면 그냥 둬야 한다”고 찜질팩을 두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에 이수연이 “그냥 가냐”고 하자, 한여름이 다시 돌아와 “잘 자라”고 인사하며 볼 뽀뽀로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