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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에 또 한 번 러브콜을 보냈다.
영국 매체 '히트 앤 히트 월드(Heat&heat world)'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히트 앤 히트 월드와 에드 시런의 인터뷰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에드 시런은 “에드 시런과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을 원한다”는 한 팬의 메시지를 읽었다.
메시지를 읽은 에드 시런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할 수 있는 곡을 써뒀다”며 “방탄소년단 정말 좋아한다. 그들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에드 시런은 지난 8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러브 유어 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 정말 멋진 앨범이다”라며 극찬했다.
에드 시런이 방탄소년단을 또 한번 언급하자 누리꾼들은 “네? 에드 시런이 방탄소년단을 위한 곡을 썼다고요?”, “익스큐즈미? 뭐라고요?”, “에드 시런? 내가 아는 그 분 확실하죠? 동명이인 아니죠?”, “빌보드 가수끼리 컬래버레이션 갑시다”, “빅히트(방탄소년단 소속사) 얼른 밀어붙여”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은 2011년 1집 앨범 ‘+’로 데뷔, 이후 ‘포토그래프(Photograph)’,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등의 노래로 전세계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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