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정재호, ‘하트시그널2’ 최종 커플→열애 5개월만 결별 [M+이슈]

↑ 송다은 정재호 결별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하트시그널2’ 공식커플 송다은과 정재호가 결국 결별했다. 열애 5개월만이다.

지난 19일 송다은 측은 정재호와 헤어진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두 사람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시2’)를 통해서 인연을 맺었다. 그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커플이 되었고, 연애를 이어나갔다.

송다은과 정재호의 결별설이 지난 9월부터 제기됐다. 당시 송다은은 정재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 굳이 몰래 연락하며 만나는 심리가 뭐냐”란 댓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 또한 서로를 SNS 언팔로우 했다는 이야기까지 온라인상으로 퍼지며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

곧 정재호는 “사실 저희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 지금은 관계를 회복하기위해 서로 노력중"이라며 ”다투던 과정에서 올라온 댓글 때문에 오해가 생겼네요, 문제의 지인은 여자가 아니라 제 동성 친구입니다. 다은이에게도, 그리고 오해하신 분들께도 정말 진심을 다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좀 더 좋은 일로 인사드리겠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결별설이 제기됐고, 이는 사실임이 밝혀졌다. 결국 그들은 열애 5개월만 결별을 택한 것이다.

한편 정재호는 셀러브리티로, 각종 잡지에서 활동 중이며 송다은은 현재 드라마 출연 논의 중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