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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별에서 왔니’ 춤추는 곰돌 사진=MBN ‘어느 별에서 왔니’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이 출연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춤추는 곰돌에 패널들은 “야망가다”라고 말했다.
이에 춤추는 곰돌은 “씨름 선수를 꿈꿨다. 중학교 때까지하다가 집안 사정 때문에 그만뒀다”라며 “집이 부도나고 부모님이 어쩔 수 없이 이혼했다. 아르바이트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당시 즐기고 싶었는데 소극적이었다. 그 때 본 게 춤 영상이었다. 피플크루,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
힘든 시절을 떠올리던 춤추는 곰돌은 “다리에서 뛰어내리려고도 했다. 그 당시 단칸방에 살았는데 큰아버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어서 어머님 집도 해드렸다. 아버님은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