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셀럽파이브가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안영미와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셀럽파이브 멤버이기도 한 DJ 송은이는 발매 예정인 신곡 ‘셔터’에 대해 “’셀럽파이브’를 통해 셀럽이 됐다는 가정 하에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습이 잘 각인됐으면 좋겠다”며 “안무는 데뷔곡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에 더 하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네 달 정도 연습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기대감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시작했는데 ‘너무 심각한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셀럽파이브는 동시간 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는 주장 김신영과 전화연결을 했다. 전화를 받은 김신영은 “잘 될 것 같냐”는 DJ김숙의 질문에 “차트 50위 진입 예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신영의 자신감 있는 대답에 멤버들은 당황했고, DJ 송은이는 “김신영 씨가 50위를 말하는 순간 멤버들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고 폭로해
한편,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리더)으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비보티비(VIVO TV) 웹예능 ‘판벌려’를 통해 지난 1월에 결성됐다. 셀럽파이브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셔터’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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