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25년 작곡 노하우를 담은 '김도훈 작곡법'을 출간했다.
김도훈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 건 '김도훈 작곡법'을 출간했다. 책은 현직 프로 작곡가가 쓴 대중음악 작곡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도훈 작곡법’은 25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김도훈 작곡가의 대중음악 작곡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대중음악 작곡가의 마음 가짐부터 작곡의 다양한 이론을 실제 가요 작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지를 자신의 경험과 히트곡을 예시로 설명하고 있다.
또 예비 음악인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다양한 작업을 통해 겪었던 에피소드를 수록해 작곡가를 꿈꾸는 독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도훈 작곡가는 2016년 저작권료 1위를 달성한 '히트곡 메이커'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노래가 600여곡에 달한다.
S.E.S '저스트 어 필링(Just A Feeling)', 휘성 '위드 미(With Me)', SG워너비 '죄와 벌', 거미
한편 김도훈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에서 '김도훈 작곡법' 출간을 기념해 '프로가 알려주는 대중음악 작곡법' 강연회를 진행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