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신예찬·지진석·에디·김태우 등, 예비돌의 성장기 예고

↑ ‘언더나인틴’ 신예찬, 지진석, 에디, 김태우 사진=MBC ‘언더나인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의 주제곡 연습 과정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57명 예비돌이 첫 번째 미션인 포지션별 주제곡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순위 결정전을 끝낸 57인의 예비돌에게 MC 김소현은 첫 번째 미션 ‘포지션별 주제곡 대결’을 소개, 포지션별 주제곡 영상을 공개했다.

예비돌들의 합숙소 연습 과정도 공개됐다. 연습 중인 퍼포먼스 파트 예비돌들 앞에 안무가가 등장했다. 고난도 안무에 예비돌들은 당황해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안무가는 에디를 향해 “힘이 제일 좋았다. 내가 원했던 힘”이라며 칭찬했고, 퍼포먼스 파트 무대 전 대기실에는 스페셜 디렉터 유노윤호가 등장해 응원도 이어갔다.

랩 파트 연습실엔 리듬파워가 등장했다. 행주는 “랩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왔다. 최선을 다 해 파이팅 해봐요”라고 응원했다. 랩 파트 1위라는 부담감이 컸던 최수민은 실수를 계속했고 리듬파워는 “연습을 한 거야? 1등 같지 않아”라며 혹평, 앞으로의 순위 등에 긴장감을 더했다.

보컬 파트의 보컬레슨도 그려졌다. 지진석은 노래에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같은 보컬 파트 예비돌과 디렉터 솔지에게 연이은 칭찬을 받았지만, 이어진 안무 연습에서 진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신예찬은 춤과 노래를 다 잘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밸런스 캐릭터로 등극했다. 또 안무 연습에서 김태우는 안무가에게 “습득력이 빠르고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들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7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상큼한 무대를 꾸민 보컬 파트의 주제곡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랩과 퍼포먼스 파트의 저지먼트 데이와 스웨그 넘칠 무대들, 첫 번째 미션의 결과가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