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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윤현민이 야구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이승엽 선수와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야구선수시절. 고등학교때 이승엽선배님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활약했던 윤현민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이승엽과의 만남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승엽 선수는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며 후배에게 용기를 북돋고 있는 모습. 그의 옆에 다소 경직된 자세로 선 윤현민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설레는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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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은 경기에서 활약했던 모습도 공개했다. 타석에서 늠름하게 배트를 쥐고 있는 윤현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윤현민은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등의 프로 팀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 팀을 떠난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현민과 이승엽의 과거 인연을 본 누리꾼들은 “생각치 못한 조합이네요. 야구 선수 시절도 멋있
한편 윤현민은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정이현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윤현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