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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8-1000’ 유재석이 ‘인싸’들의 아이템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는 미추리 이장 유재석이 멤버들의 짐을 검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송강은 “저는 스타일리스트가 싸준 그대로 가져왔다”며 캐리어를 열었다. 이때 제니는 송강의 가방에서 짱구 모형을 발견했고 “이건 뭐에요?”라고 물었다.
송강은 “고립될 때 심심해서 챙겨왔다”며 “매니저도 없고 스타일리스트도 없으니까 짱구라도 있어야 했다”라고 독특한 답변을 내
양세형은 “신선한 캐릭터다”라고 놀라워했고 이어 제니의 짐 검사가 시작됐다. 제니는 “별 다른게 없어요”라면서도 “강아지가 넣어둔 인형이 하나 있다”라고 자진납세했다.
이어 제니의 가방에는 그녀가 안고 자는 곰인형이 있었고 유재석은 “요새 인싸(인사이더,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함)들은 인형을 가지고 다니나보다”라며 “인싸템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