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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두식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최근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박두식이 영화 '클로즈 투 유(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박두식이 출연을 확정 지은 '클로즈 투 유'는 배우 정진영이 각본,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클로즈 투 유'는 자신이 확신하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진실을 찾아 나서는 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박두식은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화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형구(조진웅 분)의 후배 조형사 역을 맡았다.
어느 해보다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박두식은 이번 영화 출연을 통해 올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한다.
그는 드라마 ‘스케치’에서 정신이 불완전한 살인마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 후 tvN 드라마 ‘내 연적의 모든 것’에서 학교 선생님이자 장기 연애 중인 지석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영화 ‘클로즈 투 유’에서 박두식은 형사로 분해 전혀 다른 캐릭터로 결이 다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스케치’에서 호흡을 맞춘 정진영이 연출한 작품에 참여해 남다른 다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박두식은 “감독님과 '스케치'를 찍으며 배우로 같이 작업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감독님으로 만
작품마다 개성 있는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낸 박두식이 ‘클로즈 투 유’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