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맞아?”…미소천사 아닌 살벌한 악역포스에 ‘깜짝’(신의퀴즈)

↑ 김재원 사진=‘신의퀴즈:리부트’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신의 퀴즈’ 김재원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 방송말미에는 현상필(김재원 분)이 첫 등장했다.

온몸에 문신을 한 현상필은 범상치 않은 등장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현상필은 상대방의 “한국으로 출국일이 언제야?”라는 질문에 “3일 후 입니다”고 답했다.

이어 상대방이 “타이항 쪽 일 마무리 잘했다고 들었다. 수고했어”라고 말하자 “감사합니다. 형님. 그럼 출발하기 전 연락드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현상필은 “언제 돌아올 거냐”는 물음에 “돌아오지 않을 거다. 다 죽이기 전까지는”이라며 살벌한 기운을 내뿜었다.

김재원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평소 ‘미소천사’로 불리던 그였기에 이번 변신이 더욱 파격적이라는 평이다. 이에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