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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전설’ 전혜빈 문희경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출연 사진=‘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
제주 해녀들의 우여곡절 싱크로나이즈드 도전기를 그린 무공해 코미디 영화 ‘인어전설’의 두 주연 배우 전혜빈, 문희경이 16일 오후 8시 MBC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전격 출연하여 청취자들과 만난다.
‘인어전설’을 관람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웃겨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는 한예리 DJ의 호평으로 시작된 라디오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문희경, 전혜빈 배우가 처음 제주도에서 만났던 일화, 한겨울에 수중 촬영을 했던 비하인드, 오멸 감독 어머니가 직접 준비 해주신 점심을 먹으며 촬영했던 이야기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인어전설’ 속 추천하고 싶은 제주도 명소부터 연기 변신을 위해 싱크로나이즈드를 배우며 노력했던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훈훈한 저녁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문희경은 청취자들을 위해 제주도 방언과 샹송까지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어전설’은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로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 중 하나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독립 영화계의 거장 오멸 감독 작품이다.
영화 ‘우리 연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