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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장우혁이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H.O.T. 장우혁과 샤이니 키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장우혁은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장우혁은 “샤이니 하려고 다이어트 했다. 지금 62kg다”라는 키의 고백에 “샤이니 하려면 (살을) 빼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키가 “빼라고 하더라”라고 하자 장우혁은 “누가 빼라고 했어? 누구야?”라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장우혁의 말에 ‘한끼줍쇼’ 제작진은 모자이크 처리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사진을 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든든한 대선배 장우혁도 성산동 주민들에겐 동안 훈남일 뿐이었다.
장우혁은 한끼 도전을 위해 한 집을 찾았다. 장우혁의 방문에 반갑게 문을 열고 나온 주민은 강호동은 알아봤지만 장우혁에게 “슈퍼주니어 은혁?”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은혁이 아니라 H.O.T.다”라고 정정하자 주민은 “H.O.T.? 근데 왜 이렇게 젊어?”라고 놀
한편, 스타들이 주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한 끼를 나누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