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승기 PD가 컬링을 주제로 단막극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8'의 마지막 회 '닿을 듯 말 듯'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민석, 박유나와 황승기 PD가 참석했다.
황승기 PD는 "제가 의성 출신이다. 의성 출신들 스태프들과 술을 마시다가. 의성에서 찍으면 좋을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마늘은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어떤 걸로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컬링으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초부터 대본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년간 단막극을 4편을 하게 됐는데 매번 다른 소재를 다뤄보고 싶었다. 제게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닿을 듯 말 듯'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기며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에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