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스폰서 제안 폭로에 네티즌 "관종짓 접어라…스팸 가지고 오버하지마"

↑ 배우 장미인애/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데 이어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미인애는 어제(14일) 자신의 SNS에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는 글과 함께 스폰서를 제안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장미인애의 스폰서 제안 폭로에 한 네티즌이 기사 링크를 첨부하며 "댓글들 천천히 살펴보길 바란다. 사람들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길 바란다. 사람들 인식이 당신에게 전혀 호의적이지 않다. SNS 안하는 편이 훨씬 나을 수 있다"고 댓글을 단 것입니다.

이에 장미인애는 "저도 사람이다. 내가 (평판을) 모르고 사는 것 같나. 본인은 SNS를 왜 하나. 같은 사람인데 여배우가 우습냐. 각자 인생 잘 샂라. 나는 잘못한게 없다'고 맞불을 놓았습니다.

이와 같은 장미인애의 반응에 이 누리꾼은 "내가 당신 잘못 알려드리냐"며 과거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SNS 폐쇄하고 관종짓 접어라. 그게 싫으면 관종 딴따라 나부랭이로 살다가 가는 것"이라면서 "내 댓글과 댁의 댓글이 기사란에 뜨는 게 아닐까 우련된다. 아무나 다 받는 인스타 스팸 가지고 오버하지 마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미인애는 "(기사화 되어도) 내가 무서울 게 뭐가 있냐"고 대응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 MBN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향정신성의약품 투약)와 쇼핑몰 고가 상품 논란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