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헤미안 랩소디' 배우들이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입소문을 타고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배우들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개봉 이후 13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14일차에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역주행에 성공하며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레미 말렉과 ‘메리 오스틴’ 역의 루시 보인턴, ‘존 디콘’ 역의 조셉 마젤로 그리고 ‘폴 프렌터’ 역의 엘렌 리치가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퀸의 천재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 역의 레미 맬렉은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 한국의 많은 분들께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사랑해주신다고 하니 정말 행복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존 디콘' 역의 조셉 마젤로는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퀸의 매니저 '폴 프렌터' 역의 엘렌 리치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들로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여기에 ‘프레디 머큐리’의
네 배우들은 한국 관객들만을 위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보헤미안 랩소디'의 배우들도 놀라워하고 있는 흥행 열풍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