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오늘(14일) 이던과 전속계약 해지 합의”(공식입장 전문)

↑ 이던 큐브와 전속계약 해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14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이던과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일 현아와 이던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년간 교제한 연인임을 전했다.

또한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숨기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하게 열애를 인정하고, “당당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소속사와 상의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었고, 이날부터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와 갈등을 이어갔다. 이후 지난 10월 15일 큐브 측은 “현아와 오늘(15일)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말했으나 이던에 대한 입장을 전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오늘(14일) 큐브 측은 이던과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향후 이던의 활동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던과 전속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