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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9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2016년 해체한 레인보우 멤버들이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 고나은,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은 이날 SNS에 자축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경은 "happy birthday to #RAINBOW"라고 축하했고 오승아는 "이게 무슨 일이야!! 9주년이라니. 벌써 9주년. 사랑한다 레인보우~ 시간 참 빠르다"라고 말했다.
또 정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레인보우. 그리고 늘 함께 해준 레인너스. 9주년이란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보고싶다"라고 팬들과 멤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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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역시 "레인보우 9주년! 이렇게 아름다운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행운! 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겁게 함께 가요! 내가 더 재밌게 해줄게!! 사랑해"라며 자축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활동시절 찍은 것으로 보이는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자축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축하해! 다들 친해서 더 고마워", "이렇게 9주년 챙겨줘서 고마워! 앞
한편,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는 2016년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와 함께 해체했다. 멤버들은 배우, 솔로가수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지숙, 정윤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