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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 판빙빙(37)이 이번엔 미국 이민설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 웨이보, 위챗, 토우티아오 등 SNS 상에는 판빙빙이 미국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번지고 있다.
판빙빙과 리천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과 얽혀 판빙빙이 리천과 미국으로 떠나는게 아니냐는 것.
앞서 판빙빙은 지난 7월 자신을 둘러싼 이중계약서와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췄고 이에 판빙빙은 결혼설, 해외 이주설, 파혼설, 납치설, 미국 정치 망명설, 수감설, 사형설 등 온갖 소문에 시달렸다가 이달 초 중국 세무당국의 발표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판빙빙이 직접 SNS에 사과문을 올렸고 1400억대 세금 빛 벌금을 완납했다. 판빙빙의 약혼자 리천은 SNS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함께 이겨나가자"라는 글을 주어 없이 올려 판빙빙을 향한 사랑이 담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내년 2월 2일 외국에서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두 사람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 바 없으나 결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인 누리꾼들이 결혼과 함께 이민을 선택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것.
판빙빙에 대한 반감을 가진 중국 누리꾼들은 과거 무명배우 샤오샤오산(소소산)이 "판빙빙이 발 마사지방에서 영화 감독 펑샤오강의 무릎에 기대는가 하면 제작자 왕중레이 가슴에 기대는 모습을 목격했다", "판빙빙은 루이와 바오레이 부부사이에 끼어들어 불륜을 저질렀다"등 여러 루머를 퍼트린 뒤 사과했던 사건까지 언급하며 비난하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미국 가서 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판빙빙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