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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이제훈이 휠체어에서 추락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과 이수연(이제훈 분)이 각각 위기를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연은 휠체어를 탄 채 한여름과 만나려고 밖으로 나왔다. 그는 ‘나는 무슨 꿈을 꾸었던 걸까. 어쩌면 그 모든 일상들이 내 인생에서 가능할 거란 꿈. 있는 그대로의 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꿈’이라고 속말하며 한여름과의 애틋한 감정을 추억했다.
그 시각, 한여름은 공항 데스크 직원을 상대로 난동을 부리는 남자를 제지하다가 칼에 찔려 쓰러졌다. 이에 보안팀 나영주(이수경 분)는 한여름의 이름을 불렀지만 한여름은 정신을 잃어가는 상황. 나영주는 한여름의 휴대폰으로 이수연
소식을 접한 이수연은 휴대폰을 떨어트렸고, 휴대폰을 주우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계단에서 추락해 위기를 맞았다. 그는 ‘아직 그런 꿈을 꾸는 게 아니었나 보다’라며 무력감에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여름 역시 ‘그 사람 많이 기다릴 텐데’라며 이수연과의 첫 데이트가 불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