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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선녀전 문채원 윤현민 사진=계룡선녀전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tvN ‘계룡선녀전’에서는 정이현(윤현민 분)이 선옥남(문채원 분)에게 정체를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현은 “처음엔 분명 할머니였는데 연못에서부턴 젊은 여자로 보였다. 어떻게 한 거냐”라고 물었다.
선옥남은 “그때부터 계속?”이라고 물었다. 이에 정이현은 “나도 말도 안된다는 거 아는데 당신 분명 내 눈앞에서 모습이 달라졌다. 그리고 오늘 아침 돌아서는 당신 뒷모습에서 이상한 모습이 겹쳐보였다. 당신 정체가 뭐냐”라고 되물었다.
선옥남은 “이분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이분은 선인이다”라고 되
정이현은 “혹시 나한테 최면을 걸었냐. 당신은 알잖아, 대체 정체가 뭔지”라며 의문을 품었다.
그런 정이현에게 선옥남은 “그대 정말 기억나는 게 없소?”라고 말하며 정이현의 두 손을 자신의 볼에 올리며 “부탁하오. 미쳤다 여기지 말고 부디 한번만 더 생각해보시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