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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효린이 첫 번째 단독콘서트 ‘트루(Tru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효린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 소감을 밝히며 뜨거웠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효린은 “귀한 시간 저에게 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러요. 홀로서기 후 1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일들과 많은 감정들을 공감해주시고 함께 느껴주시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얼마나 미안하고 감사했는지”라고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콘서트의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처음 그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거예요. 제가 마음껏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0일 열린 효린의 첫 솔로 단독콘서트 ‘트루(True)’ 무대에서 공연 중인 효린의 모습이 담겼다. 효린은 화려한 보석이 박힌 의상과 빨간 니하치 부츠로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혼자서도 무대 위를 꽉 채우는 효린의 카리스마가 빛난다.
이번 콘서트는 씨스타 시절부터 홀로서기 이후 1년까지, 아티스트 효린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 총 26곡의 풍성한 무대를 전부 라이브로 선보인 효린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를 본 팬들은 “효린아 너무 멋진 공연이었어”, “여왕님 공연 정말 완벽했어요. 앞으로도 파이팅”, “성공적인 홀로서기 축하드려요. 쭉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등 축하와 응원의
한편 효린은 지난 2017년 6월 씨스타 해체 이후 솔로 가수 전향을 선언, ‘너 밖에 몰라(One Way Love)’, ‘바다보러갈래(SEE SEA)’, ‘베(BAE)’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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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