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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이영아(34)와 강은탁(36)이 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이영아 소속사 티씨오엔티 관계자는 “이영아와 강은탁이 교제 중이다. 만난 지는 한 달 정도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강은탁 소속사 역시 “강은탁과 이영아가 만난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당당히 공개 연애를 시작하자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하고 있다. 특히 이영아, 강은탁이 출연 중인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의 시청자들 역시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 이영아는 데뷔 15년 만에 처음 나온 열애라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끝까지 사랑’에서 이영아, 강은탁은 안타까운 사랑을 하고 있다. 극중 정한(강은탁 분)과 가영(이영아 분)은 어렵게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했지만 이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애틋한 커플. 이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달달한 사랑은 물론이고 애절한 키스를 나누는 등 안타까운 사랑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이 현실에서 달달한 핑크빛 사랑으로 이어지자 많은 이들의 축복을 보내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잘 어울려요 이쁜 사랑 하세요”, “드라마 속 내용은 슬픈데 점점 이뻐진다 생각이 들어서 카메라 마사지인가 했더니 비결은 사랑이었네요. 축하드립니다”, “드라마에서 너무 애틋해서 마음 아팠는데 현실은 행복한 연인이네요. 좋은 결실 맺길 바랍니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드라마도 현실도 꼭 해피앤딩이길”,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두 분 실제 연인 되셨다는 소리를 들으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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