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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의 팀내 순위가 모두 확정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 순위 결정전이 이어졌다.
지난 방송에서 디렉터들의 극찬을 받은 보컬 팀 제이창은 1위를 탈환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결과는 4위였다. 이후 지진석이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1위 자리에 올랐고, 마지막으로 신예찬이 89점으로 2위에 등극하며 보컬 팀의 순위 결정전은 끝났다.
다음에는 랩 팀의 순위 결정전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일 먼저 나온 정현준은 명문대 출신이라는 스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평균 97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하지만 이후 연이어 등장한 미흡한 실력의 예비돌들의 개인 무대에 디렉터들은 지쳐가는 기색이 역력했다.
만 12세 이예찬의 차례가 되자 디렉터진들은 하나같이 "귀엽다", "심장이 아프다" 등 연신 감탄사만 계속 터트렸다. 그 순간 오디션이라기보다는 자녀 학예회 분위기였다. 결과는 3위.
마지막 예비돌 최수민은 평균 98.25점을 획득했다. 그렇게 최수민이 1위를 탈환하면서 랩 팀 순위 결정전도 끝났다.
이제 남은 건 퍼포먼스 팀이었다. 먼저 지난 방송 개인 무대
모든 순위 결정전이 끝나고 첫 번째 미션이 발표됐다. 첫 미션은 '포지션별 주제곡 대결'. 현장 관객 투표로 1위 팀은 전원 생존, 2위 팀은 하위 3명 탈락, 꼴찌 팀은 하위 5명 팀의 탈락이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