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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나인틴’ 지진석 사진=MBC ‘언더나인틴’ 방송화면 캡처 |
10일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는 순위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지진석은 크러쉬의 ‘소파’를 선곡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디렉터들은 기립해 박수를 쳤다.
디렉터들은 “이건 대박이다, 진짜”라며 감탄했다. 원곡자인 크러쉬는 “너 진짜 짱이다. 저 너무 놀랐다. 약간 등 뒤에서부터 소름이 돋아 뺨까지 돋았다”라면서 “심지어 키를 높여서 불렀다”고 극찬
평소 별명이 리틀 크러쉬라는 지진석은 “최근 크러쉬 디렉터님 노래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크러쉬는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진석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예비돌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그는 “오늘 너무 영광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