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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득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9일 "장윤정이 이날 오후 4시30분 3.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013년 6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2년 12월 KBS1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를 통해 알게 된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1년 만인 지난 2014년 6월 첫 아들 도연우 군을 얻었다.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