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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 워너원 강다니엘이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8일 사진작가 조세현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전이 곧 열립니다(Gallery will open soon)”라는 글과 함께 강다니엘, 정우성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는 사진작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매년 연말 입양대상아동과 미혼모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 그간 약 350여명의 스타와 사회저명인사가 사진전에 동참, 국내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올해로 16주년째이자 마지막 사진전을 맞은 ‘천사들의 편지’. 그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선한영향력을 몸소 보여온 정우성과 강다니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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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아이를 안고 달콤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이를 바라보는 따스한 눈빛과 다정한 손길이 훈훈하다.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아이천사를 반기는 그의 모습 역시 사랑스럽다.
정우성 역시 아기 천사와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아이를 다정히 품에 안고 우유를 먹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아기천사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행에 앞장 선 두 사람에게 응원과 칭찬의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들은 “정말 얼굴도 마음도 훈훈하다. 사진전 꼭 보러 갈게요”, “아기와 미남의 조합은 완전 심쿵. 좋은 사진 감사합니
한편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마지막 편지 ‘안녕’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조세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