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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이 노개런티 출연을 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뷰티풀 데이즈’ 시사회가 열렸다. 윤재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참석했다.
이나영은 노캐린티로 출연한 것에 대해 “계속 이야기 돼서 민망하다”며 “예산이 적고 표현해야될 공간이 많아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지 않을까 해서 고민 없이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너무 극적으로 가면 아닌 것 같았고 평범해도 안되고 메이크업부터 디테일 옷의 느낌 등 나름 과하지 않으면서 색깔을 보여줄 수
‘뷰티풀 데이즈’는 윤재호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자, 배우 이나영이 6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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