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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도 좋아’ 백진희 사진=KBS2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캡처 |
8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이루다(백진희 분)가 백진상(강지환 분)이 죽는 이유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다는 백진상의 멱살을 잡은 것에 대해 사내 방송을 통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이를 들은 백진상은 “문장력과 어휘구사력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넓은 아량으로 사과를 받아주도록 하지”라고 비아냥거렸고, 이에 이루다
다음날 잠에서 깬 이루다는 두 번째 타임루프를 겪는 것에 대해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악몽을 꿨나? 대체 죽는 이유가 뭐야?”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그는 백진상에게 자신이 속마음이나 말로 죽으라고 할 때마다 백진상이 실제 죽는 것을 깨달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