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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이 소지섭의 장난 때문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고애린(정인선)이 자신의 머리에 겨눠진 총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총 때문에 말을 더듬던 고애린은 총알대신 ‘빵’이라는 글귀가 적힌 깃발에 고개를 돌렸다. 옆에는 김본(소지섭)이 서있었고 그는 “여기가 상암동입니까”라며 그녀의 거짓말을 지적했다.
이어 김본은 “이 일은 이렇게 위험한 일입니다. 총구가 언제 당신을 향할지 몰라요. 아는데 그래도 이 일을 하겠습니까?”라고 다시 한
이에 고애린은 “저 면접도 붙었어요. 다음주부터 출근하래요”라며 “걱정마세요. 사장님(임세미)도 라실장님(성주)도 도와주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 고애린은 “그리고 본 씨도 날 도와줄 거잖아요. 나를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김본은 “정 그렇다면 내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며 그녀의 옆에서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