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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성난황소’ 마동석이 납치 사건을 다룬 영화에 연달아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성난황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원더풀 고스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에서 납치 사건을 다루는 것에 대해 “납치 사건을 계속 다루려고 했던 건 아니다. 납치 사건을 당연히 우연히 대본에 들어있던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급사에서 결정하지만 배급 시기가 비슷해지면서 개봉이 비슷해졌다. 사실은 시기는 많이 다르다. ‘원더풀 고스트’ ‘챔피언’ 등을 찍고 또 다른 액션을 찍고 ‘동네 사람들’을 찍고 한참 뒤에 ‘성난황소’를 찍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동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22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