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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일상 유튜버로 변신했다.
강민경은 지난 7일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며 “안녕하세요? 강민경이에요. 유튜브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브이로그(Vlog)를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 새로운 취미가 될 것 같아요. 처음이라 다소 어설프긴 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브이로그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영상으로 남기는 일상 기록을 뜻한다.
강민경은 지난달 3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밍키(iammingki)’를 개설, 가수 로이킴, 두아 리파 등의 곡을 커버하는 영상을 올려왔다.
그러다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곧 브이로그”라는 글을 남기며 일상 유튜버 변신을 예고했고, 이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강민경이 일본 도쿄를 여행하는 모습, 이해리와 먹방을 펼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강민경의 반려견 휴지 또한 영상에 등장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강민경의 브이로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1만5941회를 기록했으며, 강민경 채널의 구독자는 1만5830명에 이른다.
강민경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당신 프로 유튜버 인정이야”, “처음 찍는 거 맞나요?이렇게 절한 타이밍에 딱 맞는 배경음악을 깔다니”, “언니 혹시 천재예요?”, “노래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다 잘하네”, “자막 친근한 거 너무 좋아요”, “언니 일상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언니 덕분에 미소
한편, 강민경이 속한 여성듀오 다비치는 오는 12월 29~30일 이틀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다비치 콘서트2018('DAVICHI CONCERT 2018)’ 를 개최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강민경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