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감독 "마동석, 몸 사리지 않는 열연에 감사"

↑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성난황소’ 김민호 감독이 마동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성난황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이 참석했다.
김민호 감독은 “마동석과 오랫동안 이 작품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다. 현장에서 고민에 빠져 있으면 선배님이 바로 캐치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가장 편하게 의지가 되는 분이었다”며 “액션에서 위험한 장면이 있었는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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