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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허경환이 안젤리나의 오답을 주워서 맞췄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 팀의 첫 번째 도전자로 개그맨 허경환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 팀의 도전자로 개그맨 허경환이 나선 가운데, 외국인 10명이 일동 긴장했다. 이어 MC 김용만이 허경환의 첫 상대인 안젤리나 다닐로바에게 “안젤리나 씨, 긴장되는 상대죠?”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글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허경환이 “본인보다 키 작은 남자 어떠냐?”고 자신을 빗대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상관없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난 두 사람의 키는 흡사 누나와 동
한편 사진을 보고 공통으로 상징하는 곳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먼저 손을 들었고 자신 있게 “부산”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는 순식간에 오답이란 걸 느끼고 안절부절 못했다. 이에 허경환이 “여수”라고 외쳐 정답을 맞췄다. 최근 여수여행을 가봤던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