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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년 만에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찰리 푸스는 7, 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번째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내한 공연은 올해 발표한 ‘Voicenotes’ 앨범 투어의 일환이다. 공연에 앞서 찰리 푸스는 지난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에서 해외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평소 친근함을 표해 온 방탄소년단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찰리 푸스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는 만능 뮤지션이자 어떤 노래든 매끄럽게 소화하는 탁월한 보컬 실력의 소유자다.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 한 데뷔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로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의 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연 배우 폴 워커를 위한 추모곡으로 공개된 ‘See You Again’으로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위즈 칼리파와 함께한 이 곡은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 기록과 함께 2015년 최고의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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