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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와이스. 사진|유용석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11월 컴백 대전'을 맞아 1위 욕심을 비웠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5일 오후 4시 서울 KBS아레나홀(구88체육관)에서 여섯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1월은 트와이스 외에도 지난 2일 컴백한 엑소를 비롯해 워너원, 비투비 등 다수의 대형 아이돌의 활동이 예정된 상황. '11월 컴백 대전'에 대해 지효는 "11월에 컴백하는 선배님들, 동료 아이돌이 굉장히 많은데 음악방송 활동 하면서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는 게 큰 도움이 된다. 멋진 팀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준비 많이 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연은 "앨범 낼 때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려 했다. 이번 곡도 1위를 하면 좋겠지만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11월에 같이 컴백하는 선배들이 계시고, 많은 신곡이 나오기 때문에 기대는 하고 있지만 1등 하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YES or YES'는 제목처럼 선택지는 두 가지이지만 결론은 'YES'인 신개념 '답정너' 고백을 담은 노래. 트와이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6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8 'MGA'에서 컴백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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