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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전작 '저글러스'와 차이점을 설명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과 이은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백진희는 “‘죽어도 좋아’도 오피스물이라 ‘저글러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글러스’에서는 비서라 상하 관계가 심했다. '저글러스'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면 지금은 걸크러시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루다는 굉장히 정의로운 인물이면서 공감이 많이 갈 수 있는 인물이라 거기에
한편,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분)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분)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