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YJ 김준수 전역을 500여 국내외 팬들이 반겼다.
김준수는 5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21개월간의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김준수는 취재진, 팬들과 만나 간단한 전역 인사를 한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경기남부경찰청 앞에는 약 5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집결, 김준수의 전역을 축하했다. 21개월간 김준수를 응원하며 기다려온 팬들은 '집에 가자 준수야' ,'2년동안 나만 늙음',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마요' 등 플래카드 등을 준비해 한결같은 애정을 보였다. 국내 팬들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팬들도 운집했다.
게중에는 이틀 전인 토요일부터 와서 김준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팬들도 있었다. 팬들은 "이틀 전 현장에 도착해 기다린 팬들도 있다"며 "오래 기다려온 만큼 설렌다"고 김준수의 전역에 행복해 했다.
또한, 팬들은 김준수의 전역을 축하하며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아동 지
한편, 지난 2004년 보이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나와 JYJ를 결성, 가수 활동과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