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이 개봉 5일 만에 1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4일 관객 45만명을 추가, 누적 관객 166만명을 동원했다. 개봉일인 지난 31일 27만명으로 출발한 ‘완벽한 타인’은 2일부터 4일까지 주말에만 117만명을 모으며 극장가를 독식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80만명. 이르면 5일 늦어도 6일에는 손익분기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틀 포레스트’ ‘곤지암’ ‘암수살인’에 이어 또 한 편의 중저급 영화의 흥
‘완벽한 타인’은 동향의 네 친구가 부부 동반 모임에서 전화, 문자, 이메일 등 휴대폰의 수신 내용을 모두 공개하는 게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 상황을 그린다. 유해진 염정아 조진웅 김지수 이서진 송하윤 윤경호 등이 출연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