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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인 독일인 연인 스테판 지길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았다. 결혼 나흘 전의 행복한 순간이다.
김혜선은 30일 인스타그램에 “한강 크루즈. 프로포즈. 크루즈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얼굴을 맞댄 채 환히 웃고 있는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의 모습이 담겨있다. 꽃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헤선의 표정에서 설렘 가득한 프러포즈의 여운이 느껴진다. 예비신랑 스테판 지길 역시 행복이 만연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반지를 인증하며 닮은꼴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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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람선에서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부터는 꽃길만 남았네요. 축하해요”, “어머 로맨틱하기도 하다.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프로포즈 너무나 부럽네요. 두 분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등 축하와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의 결혼은 김혜선이 지난 4월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알려졌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김혜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