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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 드라마 ‘설렘주의보’(극본 김신혜, 연출 조창환)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윤은혜, 천정명, 한고은, 주우재, 이혜란, 표지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신주의 스타의사 차우현(천정명)과 연애지상주의자인 톱배우 윤유정(윤은혜)이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내면서 벌어지는 위장로맨스를 그린 '설렘주의보'는 31일 11시 밤 첫 방송된다.
[yalb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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